눈보라강행군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9(2010)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새해의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모두 잘 있었는가고 하시고는 여기까지 오는데 퍼그나 시간이 걸렸다고 조용히 뇌이시였다.
사실 그이께서 오신 길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었다. 바로 그런 험한 길, 숫눈길을 헤쳐오셨으니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수 없는것이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발전소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강추위속에서 해저물녘까지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한 일군이 장군님께서 례성강발전소건설의 증견자가 되시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고 2008년 1월 6일 우리 례성강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시였는데 오늘도 1월 6일이라고 말씀올렸다.
그의 말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의 말대로 자신께서는 례성강발전소건설의 증견자이라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그렇듯 해마다 새해벽두부터 초소와 일터들을 찾고찾으시며 눈보라길을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욱자욱은 눈보라강행군이라는 또 하나의 시대어를 낳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