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의 경공업부문에서 주체화, 현대화실현에 힘을 넣어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경공업부문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원료와 자재, 설비들을 제재항목에 올려놓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해 자력자강을 경공업발전의 생명으로 틀어쥐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그물천생산기지를 꾸려놓고 가방천, 운동복, 신발 등 인민소비품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정상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데트론인견사를 자체로 생산하여 학생교복, 일반천, 양말 등 여러가지 소비품생산에 널리 리용할수 있게 한 평양인견사공장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각지 방직공장들에서 나오는 페사로 년간 수천t에 달하는 재생인견사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생산되는 비날론과 PP수지섬유를 방직과 편직공업부문에서 대량리용하기 위한 기술준비도 완료되였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선흥식료공장 등 공장들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여러 생산공정들을 꾸려놓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십가지의 기능성, 천연식료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진행된 제28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를 통하여 출품된 많은 소비품들은 그 질이 이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는 자기 단위와 고장을 대표하는 명제품, 명상품들로서 자력자강하는 조선의 경공업 면모를 더욱더 뚜렷이 보여주었다.
올해의 성과는 경공업부문의 기술자, 로동자들에게 자기 힘만 믿으면 얼마든지 자체의 기술과 원료로도 경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빠른 기간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