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든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흥화학설계연구소 설계가인 로력영웅, 인민설계가, 박사 김봉기와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지도교원인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류순렬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황해남도 은천군에서 태여나 나라잃은 설음속에 살아온 김봉기는 해방후 대학을 졸업하고 수십년간 함흥화학설계연구소에서 설계가로 일하면서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당을 따라 충정을 바쳐온 그에게 로력영웅, 인민설계가, 박사의 칭호도 안겨주시였다.
평범한 총련일군의 아들로 태여난 류순렬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여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한후 지난 45년간 나라의 정보산업발전과 후대교육사업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그는 수십개의 학과목들을 개척하고 도서, 교과서, 참고서들을 집필하였으며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을 키워냈을뿐아니라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