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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에는 애국과 매국사이에 다른 길 없다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자는 미국상전의 강박에 굴복하여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열을 올리면서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에 가붙으면 주변나라들의 보복위협을 받고 그 나라들에 다가서면 미국의 눈총을 받으며 구차하게 연명해가는 괴뢰들을 가리켜 외신들이 《강대국들사이에 끼인 개구리밥》, 《고래싸움에 등터지는 새우신세》라고 조롱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주장하였다.

력사와 민족은 운명의 갈림길에 선 남조선당국에 묻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의존을 숙명으로 여기고 사대와 굴종의 진창길을 계속 걷겠는가 아니면 동족과 힘을 합쳐 민족자주의 새 길을 걷겠는가.

민심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악정을 일삼던 끝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한 박근혜《정권》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방향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절대시하는 화석화된 노예적근성, 미국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친미사대의식에서 벗어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주외교의 첫시작, 평화로정의 첫걸음으로 될것이다.

평화냐 전쟁이냐, 민족공조냐 외세의존이냐.

자주와 사대, 애국과 매국사이에 다른 길이란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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