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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녀사의 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물들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철도성혁명사적관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철도성혁명사적관은 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하고있다.

오늘도 사적관 2호실과 3호실, 혁명사적차량관 등에 모신 김정숙동지의 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사적물들, 자료들은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을 전하고있다.

여기서 특별히 눈길을 끄는것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로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을 불러일으키시기 위해 청진일대에서 정력적으로 활동하실 때 리용하신 수동식철길대차와 유개화차 463호이다.

주체34(1945)년 어느날 이 수동식철길대차에 오르신 녀사께서는 수성천철교근방까지 나가시여 철도복구정형을 알아보시였다.

이날 새로 바꾸어놓은 침목도 밟아보시고 탄탄하게 다져진 자갈우를 걸어도 보시며 철도로동자들이 일을 주인답게, 깐지게 잘하였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동무들은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로동계급이라고 고무의 말씀도 해주시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녀사께서는 1945년 12월 22일 청진일대에서 혁명활동을 마치시고 평범한 유개화차 463호를 타시고 평양으로 오시였으며 이 화차에서 해방된 조국땅에서의 첫 생신날을 맞으시였다.

렬차행군기간 녀사께서는 여러 역들에서 지방일군들을 만나주시기도 하시고 환송나온 군중들앞에서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시는 연설도 하시였다.

바닥에 노전을 깔고 자그마한 난로와 밥짓는 풍로를 놓은 유개화차에는 30여점의 사적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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