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에서 체육인들의 드높은 열의밑에 국내경기대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2월),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4월),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6월), 공화국선수권대회(10월)에서 32개의 공화국새기록이 수립되였다.

사격종목에서 새기록들이 창조되였다.

조선인민군국방체육단, 압록강국방체육단 선수들에 의해 4월과 6월의 경기대회들에서 세워진 녀자10m이동목표혼합사격단체, 녀자10m이동목표사격단체 공화국기록이 10월에 갱신되였다. 녀자10m보총사격단체, 남자10m이동목표사격단체와 개인, 남자10m권총사격개인, 녀자10m보총사격개인, 남자25m속도권총사격개인, 남자50m보총3자세사격개인에서도 종전기록들이 돌파되였다.

4.25체육단 녀자선수들이 수영경기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한 선수는 나비영 100m, 자유영 1,500m경기에서 련이어 공화국기록을 갱신한것을 비롯하여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만도 도합 13개의 공화국새기록메달을 쟁취하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을 놀래웠다.

력기, 활쏘기, 속도빙상종목의 경기들에서도 공화국새기록보유자들이 나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