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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유엔개혁》타령에 각성 높여야 한다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은 유엔이 관료정치와 그릇된 일처리방식으로 하여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유엔개혁에 관한 선언을 작성하고 발표하였다. 나중에는 유엔청사에서 그 무슨 선언조인식까지 벌려놓고 성원국들이 거기에 서명할것을 강요하였다.

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깡패국가의 오만무례한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유엔개혁에서 핵심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이라고 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응당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불필요한 기구로 비난을 받고있는 원인은 미국이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독판치기를 하고있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유엔개혁을 부르짖는것은 세계 대다수나라들의 의사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에 나서려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기구를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보다 편리한 도구로 만들기 위해서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성원국들의 요구와 리익을 완전무시하고 유엔개혁문제를 저들의 지배권을 강화하는데 악용하려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암적존재이다.

만약 유엔을 저들의 비위에 맞게 뜯어고치려는 미국의 책동을 용납한다면 국제관계에서는 정의와 진리가 말살되고 세계는 불피코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세계로 전변되게 될것이다.

국제사회는 유엔무대를 완전히 독점하고 그것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도구로 리용하려는 미국의 포악한 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미국의 날강도적인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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