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에 의하면 2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일어난 특대형화재참사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괴뢰당국자에게 항의를 들이댔다.
그들은 병원에 나타난 당국자에게 화재가 일어난 건물에서 통유리창문만 빨리 깨버렸어도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것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이 사람들을 죽여놓은 후에 와서는 뭘하는가고 원성을 터치였다.
《정부》가 사고에 이런 식으로 대처한것이 어디 이번뿐인가고 하면서 당국자와 일행에게 항의하였다.
화재가 일어났다는 말을 듣고 즉시 소방대에 련락하였으나 사고발생초기에 대응이 늦어져 사람들이 구조만 기다리다가 모두 죽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건물에 안전을 맡아보는 사람이 한명만 있었어도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업체가 인건비를 아끼려다가 참사를 빚어냈다고 저주하였다.
그들은 당국자가 국민의 생명이 먼저라고 하였지만 사고가 발생하니 사람이고 뭐고 없었다고 하면서 당국의 사고방지대책이 이 정도밖에 안되니 좌절감만 느끼게 된다, 《세월》호참사이후 달라진것이 무엇이냐고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