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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것 강조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올해는 조선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높이 떨친 해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오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당의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갈 때 적들의 온갖 발악적도전을 짓부셔버리고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저들이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걸고 며칠전에 또 하나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그따위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로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를 꺾고 주체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아보겠다는것은 어리석은짓이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핵억제력을 빼앗아보겠다는것은 그야말로 바다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는것과 같이 허황한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제 존엄을 깎으며 미국의 범죄적행위에 동조한 주변나라들도 이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조선반도비핵화가 목적이고 그를 위한 수단으로 제재가 필요하며 그렇게 해야 전쟁을 방지할수 있다고 떠드는것은 약자의 구차스러운 변명이고 자기기만이다.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서 주변나라들은 핵전쟁발발의 초침소리만을 들으며 심장을 조이지만 우리는 조국통일대업의 완성과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내다보며 배심든든하여 자기 할바를 해나가고있다.

론설은 당의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갈 주체조선의 확고한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지 못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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