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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은 자력자강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할것 강조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지나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더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다고 밝혔다.

론설은 인류가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고 들어섰던 2017년은 평범하게 흐르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년초부터 세계는 테로공격으로 혼란속에 빠져들었다.

미국은 《반테로》와 《평화수호》를 방패로 내들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책동을 일삼았다.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분쟁의 참화속에 빠져들었다. 일부 나라들은 대국들의 힘을 빌어 국가의 안전을 지키고 자기를 보존해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주권침해행위를 근절시키지 못하였으며 민족 및 종족간, 교파들사이의 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있다.

어떤 나라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기가 죽어 원칙을 저버리고 굴종의 길로 나갔다.대국으로 자처하는 나라들도 미국의 행동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주대가 없이 눈앞의 리익만 생각하면서 타협의 길을 택하였다. 국제무대에서는 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일어났다.

그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앞으로만 전진한 나라, 미국의 강권이 전혀 통하지 않는 나라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이였다.

론설은 세계는 다가오는 2018년에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가는 주체조선의 모습에서 보다 더 큰 충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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