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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승리에로 부른 신년사-조선의 로동계급 기세충천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주체107(2018)년 신년사에서 전체 조선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로 호소하시였다.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신년사의 사상과 정신은 새해전투에 떨쳐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천만군민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하면서 전력공업성 국장 전광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기적적인 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펼친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였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성취되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는 기어이 오고야말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안았다.

우리는 지난해 전력공업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전력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도록 하겠다.

새로운 동력자원개발에 힘을 넣고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이 은을 내도록 하며 전국가적인 교차생산조직을 짜고들어 랑비현상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리도록 하겠다.

금속공업성 국장 김황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의 기세는 충천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지난해 금속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자력자강으로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다그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에도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추진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되는 철강재수요를 보장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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