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모든 로선과 정책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낸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가 3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조선은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의 핵무력은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된다고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중요과업들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또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 전격적이며 대범한 제안을 내놓으시였다. 이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영웅적조선인민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함으로써 미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에도 조선이 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