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와도 합작해야 한다
(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7(1948)년 1월 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서기로부터 나라에 조성된 정세에 대한 남조선 각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의 동향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매국역적 리승만의 친미극우익세력을 제외한 남조선의 절대다수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이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통일적인 민주주의중앙정부를 세울데 대한 우리의 방안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있다는것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이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우익민족주의세력과도 대담하게 합작을 해야 하며 구체적으로는 김구와도 합작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지난날 김구에 대한 나쁜 인식이 깊이 배겼던 서기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김구는 반공을 하던 사람이고 민족주의자이지만 반일감정이 있고 지금은 리승만을 내세워 《단독정부》를 조작하여 나라를 분렬시키려는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또한 그에게는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김구는 우리에게 못할 일을 하였지만 우리는 남북의 모든 애국력량이 굳게 뭉쳐 자주적인 통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하기때문에 과거를 따지지 않고 그와 손을 잡자고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리신 이 용단은 김구의 민족적량심을 귀중히 여기시고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그를 통일의 큰길로 이끌어주시는 대해같은 아량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