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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증산으로 들끓는 순천지구탄전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가 석탄생산으로 들끓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탄광들이 준비굴진과 작업굴진을 빠른 속도로 추진시켜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101%이상 수행하고있다.

련합기업소 지배인 최영일은 지금 탄부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석탄생산에서 새 기록, 새 기준 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킬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부쩍 늘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에서는 근 100개의 예비채탄장을 마련한데 기초하여 생산을 부쩍 늘이고있다.

천성청년탄광에서도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위치와 각도를 바로 정하고 굴진속도와 발파효률을 다같이 높여 확보탄량을 늘여나가고있다.

령대탄광에서는 전차와 탄차들의 가동률을 높인 결과 석탄운반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있다.

기업소에서는 현존 굴진설비들의 능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기술개조를 다그치며 효률적인 막장설비들을 제때에 도입할수 있게 조건보장도 잘해주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는 조선에서 석탄생산의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련합기업소들중의 하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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