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드시여 가장 공명정대한 방안들을 제시하시고 온 겨레를 통일성업에로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조국통일의 구성,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시려는것은 그이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주체101(2012)년 3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판문점을 시찰하시였을 때였다.

그이께서는 먼저 판문점에 세워져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보시였다.

친필비의 글발을 주의깊게 바라보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추억깊이 회고하시였다.

이것은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려는 그이의 철석같은 신념의 발현이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도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와 대단결사상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떨쳐나선 해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