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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관계문제는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최근 북남사이에 고위급회담이 열리고 합의가 이루어진 성과를 확대하여 조국통일에로 이어나가자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외세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면 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데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의 침략적리익만을 추구하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반대하고 그에 한사코 제동을 거는 미국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여서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

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그의 지지를 받아 문제해결의 동력을 얻어보려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처사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그것은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럴 때만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할 힘과 지혜도 우리 민족에게 있고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와 방도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

우리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의사에 따라 자체로 개척해나갈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오늘 민족자주에 대한 립장과 관점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명백한 시금석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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