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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민족자주,반미자주의 기치 들고나간다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10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 기자와의 회견에서 민족자주,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해 주장하였다.

그는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을 계기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조선반도평화와 조국통일의 돌파구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남북관계에서 분명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이며 그것을 떠나서는 그 무엇도 이야기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북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압박이 여전하고 미국의 조선반도지배전략이 쉽게 바뀌지 않는것만큼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더라도 반미실천활동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남북관계가 풀리면 풀릴수록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개입과 간섭을 하려들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우리 민족문제에서 손을 떼도록 반미실천활동을 적극화하고 일관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지금의 반미실천활동은 미국과의 동맹해체, 미군철수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것으로 진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체가 자주통일운동진영과의 반미실천기구를 구성하여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를 폭로하고 대미예속관계를 끝장내기 위한 반미실천활동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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