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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화국면에 찬물 끼얹는 남조선집권자의 신년기자회견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남대화의 시작이 뚱딴지같이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압박의 효과》라고 하면서 《트럼프의 공이 매우 크다.》느니, 《감사를 표하고싶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저들이 대화를 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것이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라는 나발까지 불어댔다.

이날 남조선집권자는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 국제사회의 제재에 보조를 맞추어나가겠다고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은 《핵문제해결과 함께 가지 않을수 없다.》고 떠벌이였다. 나중에는 수뇌회담을 입에 올리면서 그것은 여건이 조성되고 결과물이 있어야 할수 있다는 소리까지 해댔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대화상대의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의 악담패설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집권자의 신년기자회견발언 한마디한마디에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환심을 사보려는 구차스러운 심경이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지만 그에 역행하는 반통일적망동에 대해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와 관련한 우리의 립장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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