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는 북남사이의 회담재개를 심중하게 대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게 하는데 아무런 작용도 할수 없다면 미국은 그 어떤 대화도 인정하거나 승인하지 않을것이다고 하였다. 공화당소속 매파인물인 미국회 상원의원 린지 그라함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떨쳐나 남조선이 대화를 거부해야 한다느니, 만일 조선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경우 미국은 가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주제넘은짓이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미국이 끼여들어 시비하며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런데 미국은 오새없이 여기에 머리를 들이밀며 북남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간섭해나서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바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한사코 끼여들어 자기의 리기적목적을 추구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오산하고있다.일은 결코 미국이 바라는대로 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평화를 파괴하려고 날뛰여도 우리에게 강력한 핵억제력이 있는 한 어쩌지 못한다.
미국에 충고하건대 남의 집일에 참견하며 주제넘게 놀아대다가 망신만 당하지 말고 자멸에로 줄달음치는 제 운명에 대해서나 걱정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