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8년 1월 21일기사 목록
장군님과 일화(623)
     새해 첫아침의 추억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0(2011)년 1월 1일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자신의 몸가까이로 부르시였다.

축원의 인사를 드리는 그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바라보시며 나는 수령님을 잃은 그해 마지막날 밤을 뜬눈으로 새우며 새해를 맞는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는 서한을 보내고 결연히 선군장정의 길에 올랐다고 하시며 잊지 못할 나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헤쳐온 준엄한 선군장정의 길을 돌이켜보느라면 초도로 들어갈 때의 일이 제일먼저 떠오르군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눈앞에는 10여년전 자그마한 쾌속정을 통채로 뒤집어엎을듯 광란하던 서해의 날바다가 육박해오는듯 하고 배전을 사정없이 들부시던 그날의 파도소리가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생각할수록 그때는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의 련속이였다.

오죽했으면 장군님을 그토록 그리던 초도의 병사들이 그이께서 타신 배를 보고 섬기슭에 모여서서 제발 오시지 말아달라고 눈물을 뿌리며 웨쳤겠는가.

그날을 그려보며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장정의 길은 초도의 풍랑길과 같은 사선의 고비들의 련속이였다고, 높고 험한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도 죽음을 각오하고 단행한 선군장정의 력사가 력력히 어리여있다고,우리 인민은 선군장정의 길에 깃들어있는 만단사연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