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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은 조선의 앞길 막을수 없다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이 강대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고 밝혔다.

론설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가장 야만적인 광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러나 지난해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최후발악적인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제는 경제, 외교적수단을 총발동하여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미쳐날뛰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위기를 전례없이 고조시키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미더운 과학자대군이 있는 한 적들의 제재소동은 그 어떤 맥도 출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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