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이 일본에 1억 3,000여만US＄분의 요격미싸일들을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MK-29》미싸일발사대 4개와 《SM-3 블로크 2A》미싸일들이 머지않아 일본에 전개되며 그와 관련한 기술도 제공되게 된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요격미싸일판매는 명백히 전지구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한 책동의 한 고리로서 지역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적극화되고있는 미국의 전지구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말이 《방어용》이지 본질에 있어서 공격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구축하고있는 전지구미싸일방위체계는 유럽과 중동은 물론 알라스카로부터 일본, 남조선, 필리핀, 오스트랄리아까지 포괄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본격화되는 미국의 전지구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지역나라들이 부득불 자위를 위해 억제력강화에 힘을 넣지 않으면 안되게 하고있다.

누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몰아오고있는가 하는것은 명명백백하다.

그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