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그 무슨 《방쿠버외교장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미국무장관 틸러슨의 주관하에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추종국가들을 기본으로 하여 벌어진 회의에서는 《북비핵화》를 위한 제재압박강화문제가 론의되였다고 한다.
2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려놓은 이번 놀음은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비핵화를 망쳐먹은 책임을 공화국에 전가하며 제재압박강화기도를 드러내고있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반공화국도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미국이 황당한 《북비핵화》타령을 늘어놓으며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음모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되돌려세우는 한편 지역정세를 계속 악화시키려는 흉악무도한 기도의 발로인것이다.
지난 조선전쟁때 미국의 침략전쟁에 가담한 추종국가들이 6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깡패두목 미국의 수족이 되여 국제테로행위의 공범자로 나서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죄악을 덧쌓는 또 하나의 범죄로 된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해치기 위한 너절한 국제적음모에 가담하고있는 사실이다.
현실은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