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문화성 국장 권혁봉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동지가 이끄는 우리 예술단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서울을 출발한 예술단은 11시경 개성을 경유하여 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문화성 일군들이 예술단을 마중하였다.

우리 예술단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축하하여 남조선 강릉과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한 공연은 각계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겨레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