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제7차 전국소묘축전이 개막되였다.

축전에는 인민군군인들과 전국의 미술가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어린이들이 창작한 500여점의 우수한 소묘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축전장중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작품인 《만민의 축원》이 모셔져있다.

축전장에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으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의 선경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비롯하여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모습을 반영한 작품들도 있다.

개막식이 13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