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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수골의 첫째가는 절경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소백수골 8경중에 첫째가는 절경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옹위하듯 솟아있는 천하제일 정일봉이다.

이 곳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 있다.

정일봉의 절경은 사시절 뛰여나지만 특히 백두산특유의 겨울철에 그 장쾌함과 신묘함이 뚜렷이 나타난다.

정일봉마루에 올라서면 아득히 펼쳐진 천리수해를 휩쓸며 사납게 몰아치던 눈보라가 봉우리의 릉선과 절벽에 부딪쳐 순간에 길들여지는 장쾌하고도 신기한 광경이 펼쳐진다.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 과장 최련희는 참으로 정일봉은 웅장하고 절묘한 자연미와 백두의 천출위인의 높은 뜻과 기상이 하나로 융합된 천하으뜸의 절경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인민은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담아 주체77(1988)년 11월 봉우리에 《정일봉》이라는 글발을 새기였다.

불멸의 글발이 새겨짐으로써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가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후대들에게 물려줄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천하제일 정일봉은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세기의 증견자일뿐아니라 백두광명성의 탄생과 더불어 민족의 영광을 온 세상에 전하며 솟아있는 력사의 봉우리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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