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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민중당 북남관계개선 가로막는 일본 규탄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13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내정에 간섭하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고 책동하는 일본수상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정부》에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리행하라고 강박하며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떠벌이던 일본수상 아베가 정작 남조선에 날아들어와서는 미국부대통령의 행태를 따라하며 행사를 방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동족끼리 대화하고 분렬의 아픔을 가셔내자고 하는데 이를 도와주지 못할망정 마구 재를 뿌리는 이웃답지 못한 태도는 일본을 영원히 동북아시아에서 외토리로 남아있게 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남북대결과 분렬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본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일본수상 아베와 군국주의일본을 상징하는 기발을 날려보내는 의식을 진행하며 분노를 고조시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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