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9조(동아시아지역) 예선단계 홰불팀(조선)과 에르침팀(몽골)사이의 2차경기가 있었다.

홰불팀은 본거지경기에서 에르침팀을 3:0으로 이겼다. 경기시간 27분경에 홰불팀의 장국철선수가 첫 꼴을 넣은데 이어 41분경과 45분경에 최광진선수와 전충일선수가 각각 득점하였다.

예선단계 두차례의 래왕경기에서 종합성적 7:0을 기록한 홰불팀이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9조 련맹전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9조 련맹전은 3월 7일에 시작된다. 이날 평양에서는 4.25팀(조선)과 홰불팀(조선)사이의 1차경기가 진행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