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경축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들의 연구토론회가 1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김성훈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선전문화국 국장, 리영수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성원들, 총련중앙과 중앙단체, 사업체,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리영수회장은 보고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기 위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시는 길에 한평생을 바치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는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 투쟁전략이 담겨진 강령적문헌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공화국과 미국사이에 벌어지고있는 대결전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온 겨레의 투쟁 등을 구체적인 연구자료를 놓고 해설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