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21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재개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이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늦추지 않고있을뿐아니라 합동군사연습의 재개를 강하게 들고나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합동군사연습이 재개되면 지난해처럼 위태로운 핵전쟁위기를 다시금 겪어야 한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앞에서는 《대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는 미국의 이중적인 태도를 규탄한다고 절규하였다.

《북핵문제》는 제재와 압박,군사적행동으로는 절대로 해결할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그 모든것을 당장 중지하라고 요구하였다.

각계층 시민들이 3월 24일 광화문광장에서 반전평화를 위한 초불투쟁에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도중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을 향해 반미반전구호를 웨쳤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