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이 10일 스웨리예의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스웨리예의 공산당 위원장 로베르트 마티아쏜,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뻬까 꼬뜨까싸리 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또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인 국방건설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고 조국통일과 세계사회주의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칭송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는 반제투쟁의 위대한 지도자이시다.

그이의 업적은 인류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싸우는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줄것이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