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백악관에 주지사 및 시장들을 불러들이고는 그앞에서 미국이 핵무기고를 확대하고 핵무기를 현대화하는것이 다른 나라들이 그렇게 하기때문이라고 떠들었다.그러면서 그 나라들이 핵야망을 포기하기를 희망한다느니, 그들이 핵무기의 개발과 그 발전을 중단하면 미국도 2분안에 중지할것이라느니 하고 흰소리쳤다.

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사태의 본질과 그 력사적근원뿐아니라 현상마저 완전히 외곡, 전도한 궤설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은 이 행성에 핵무기를 처음으로 등장시켰으며 유일무이하게 그것을 사용한 핵범죄국이라고 까밝혔다.

선참으로 핵야망을 포기해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절대적인 핵우세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허황한 망상을 털어버리고 핵포기에 나선다면 세계의 비핵화문제도 쉽게 풀릴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핵개발과 현대화를 먼저 중단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삿대질은 문제해결의 선후차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정치미숙아의 무지스러운 생억지이다.

미국이 외부의 핵위협을 떠드는 케케묵은 수법으로 저들의 핵무기현대화책동을 합리화할수록 파렴치한 핵범인의 정체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미국은 세계최악의 핵범죄국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