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고 온 민족이 바라는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공화국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열기를 고조시켜놓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짧은 기간에 풀기 어려운 경색국면에 처하였던 북남관계를 완화시키고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놓았다.

그 누구도 이제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국가의 평화애호적인 성의있는 노력들과 조치들에 대하여 시비하거나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

지금까지 우리는 북남사이의 첨예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면서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수호되고있다.

위대한 천출위인을 모시여 우리 민족의 앞날은 창창하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