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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름들에 깃든 절세위인의 숭고한 조국애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려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조선에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적극 벌리고있다.

올해 식수절을 맞으며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애국의 땀을 바쳐 많은 나무들을 심었다.

이들이 심은 나무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새겨진 향오동나무, 평양단풍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라도 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며 커다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름을 지어주신 《기름밤나무》에는 저택정원에서 손수 가꾸시면서 나무의 형태생물학적특성과 경제적의의를 료해하시고 그 조성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리도록 이끌어주신 뜨거운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쳐지어주시고 널리 재배하도록 하여주신 《비타민나무》도 나라의 북부지대들에 널리 퍼져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에서 선물로 올린 살구나무모가 조선의 기후풍토에 맞는 새로운 품종으로 태여났을 때 그이께서는 이름을 《평양백살구나무》라고 지어주시고 이 나무를 저택정원에서 키워보시며 그 재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군들에게 가르쳐주시였다. 평양백살구나무는 오늘 북부고산지대를 제외한 나라의 모든 지방들에서 자라고있다.

사연깊은 이 나무들은 해마다 무성한 잎새를 펼치며 절세위인의 고결한 조국애를 길이 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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