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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량심수 전원석방을 당국에 요구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배제없는 량심수 전원석방 및 복권 공동행동》이 2월 28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량심수를 전원석방시킬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당국에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지배를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요구하여 떨쳐일어난 날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때로부터 폭압을 반대하고 량심과 정의를 지켜싸운 수많은 량심수들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박근혜《정권》시기 저들의 권력을 합리화하기 위해 정의로운 투쟁을 벌린 사람들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잡아가두었다고 단죄하였다.

박근혜《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아직도 많은 량심수들이 수감되여있다고 절규하였다.

《정부》는 더이상 정의와 민주주의를 외면하지 말고 량심수전원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항의문은 억압적인 모든 법과 제도의 철페가 시대의 요구라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항의문을 청와대에 들이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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