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은 조선인민이 아침부터 밤까지 이채로운 민속명절을 즐기는 정월대보름날이다.
음력으로 새해 첫달에 맞는 보름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 명절을 크게 쇠는것은 오래전부터 대대로 전해져오는 풍습의 하나이다.
선조들이 이날을 명절로 쇠여온것은 새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달을 그해의 행복과 결부시켜본것과 관련된다.
아침부터 조선의 가정주부들은 특색있는 여러가지 민족음식들을 성의껏 만들어놓고 가족, 친척들, 이웃들간에 서로 나누어먹으면서 화목을 도모하는 전통적인 풍습을 그대로 이어나가고있다.
별식으로는 오곡밥과 찰밥에 꿀, 참기름, 밤, 대추, 잣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약밥 그리고 9가지 마른나물반찬이다.
온 하루 연띄우기와 바람개비놀이, 바줄당기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체육활동들로 명절분위기는 시종 고조되여있다.
대보름날의 달맞이는 명절의 절정을 이룬다.
먼 옛날부터 조선사람들은 둥근달을 바라보며 그해에 자기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다.
정월대보름과 달맞이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