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뜻깊은 올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였다.
평양으로부터 량강도의 삼지연과 대홍단,함경남도 함흥,개성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은 명절맞이로 흥성이였다.
김일성광장,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서 진행된 학생소년들의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앉아 오곡밥과 9가지 마른나물을 비롯한 전통적인 명절음식도 들고 장기,윷놀이 등 민속유희오락으로 흥취를 돋구는 집집마다에서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었다.
수도의 근로자들이 옥류관,청류관 등 급양봉사망들에서 평양랭면,록두지짐과 같은 민족음식들과 갖가지 료리들을 맛있게 들며 명절의 하루를 즐기였다.
사리원시 민속거리의 식당들,함흥의 신흥관,해주시의 옥계각을 비롯하여 특산음식봉사로 이채를 띤 각지의 봉사망들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치였다.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자 평양의 모란봉과 대동강반,각지의 명승지들,거리들과 마을,집집의 창가마다에 이채로운 달맞이풍경이 펼쳐졌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은 환히 떠오른 보름달에 천만가지 소원과 꿈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