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체적인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이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련속조괴기를 새로 제작설치하여 베아링강, 합금강 등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혁신을 추진하고있다.

아르곤남비정련로를 건설하여 철강재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히 진척되고있다.

이를 위해 정련로의 공정별, 계통별설계들이 성과적으로 작성되고 다음단계의 공정이 다그쳐지고있다.

인발관강생산공정을 발전된 생산공정으로 현대화하며 각종 규격의 환강을 생산하는 선재압연공정을 꾸리는 사업 등이 벌어지고있다.

이와 함께 망간철의 기술경제적지표를 부단히 개선하고 미량합금강을 비롯한 강철의 질을 개선하고 강종을 늘이며 불수강관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 등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