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연사군 삼포리에서 살고있는 송필선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그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함경북도 어랑군에서 빈농의 딸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살아온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다.

할머니는 지난 기간 맡겨진 혁명임무에 헌신하여왔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건강한 몸으로 일손을 놓지 않고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장수하고있다고 하면서 늘 자손들에게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