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화학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공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산소분리기조립 및 건축공사와 순환수뽐프장건설을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있다.

산소분리기조립 및 건축공사장의 건설자들은 하부탑과 열교환기 등 수십t에 달하는 장치물조립을 최단기간에 끝낸데 이어 련속적인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수천㎥에 달하는 메타놀저장탕크제작공사를 맡은 돌격대원들은 건설속도를 높여 탕크제작 및 설치작업을 80%이상 돌파하였다.

저탄장트라스제작공사와 메타놀합성 및 정류공정을 꾸리기 위한 공사에도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한편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과학자들은 메타놀생산공정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 가압가스청정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메타놀합성반응기를 등온식반응기로 개조하기 위한 연구를 완성하는 등 공사를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