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사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새겨진 철의 진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무자비하게 쳐갈기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 강대성과 불패성을 만방에 떨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과 숨결, 피와 땀이 스며있는 성스러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사설은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행군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지만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며 미래는 창창하다고 하면서 최후의 승리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싸워나가는 조선의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