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년간 조선의 김책대경수산종합기업소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두뇌전, 기술전으로 어획량을 늘여 온 나라에 소문이 났다.

기업소에서는 과학연구기관과 협동하여 과학적인 해상지휘 및 기상예보체계를 개발도입하여 생산지휘의 정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바다에 나가있는 고기배들의 위치뿐아니라 움직임도 콤퓨터에 현시되게 함으로써 지휘의 신속성과 기동성, 정확성보장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신속정확한 기상예보에 따라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미리 타산한데 기초한 주동적인 생산지휘는 어로작업에서 큰 역할을 놀고있다.

어장분석평가프로그람의 개발도 기업소전망이 기대되는 중요한 기술적진보이다.

바다물온도와 바다물전선구역을 구체적으로 현시해주는 이 프로그람은 해역에 따르는 구체적인 자료들을 종합, 분석하여 가장 리상적인 어장을 신속히 선택할수 있게 한다.

과학적어로전의 기초가 마련된 김책대경수산종합기업소의 성과는 나날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