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단천발전소 1단계 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현장지휘부에 종합된 최근 자료에 의하면 1호발전소와 5호발전소암반굴착의 55%, 물길굴건설을 위한 작업갱굴진목표는 44%로 수행되였으며 여러개 단위가 기본물길굴굴진에 들어갔다.

단천1호발전소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시공방법을 받아들여 1호발전소원추관설치와 방수로옹벽콩크리트타입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굴착기와 삽차, 대형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압력철관로부설을 위한 토사굴착을 매일 800여㎥씩 해제끼고있다.

물길굴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위치와 각도를 바로 정하고 발파효률을 높여 2,000여m의 도갱굴진을 진행하였다.

단천5호발전소 신홍언제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도 매일 500여㎥의 암반굴착을 하고있다.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각 시공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물길굴로선과 취수구위치를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정하고 특색있는 형식으로 신홍언제건설을 할수 있게 함으로써 수만㎥의 암반굴착량과 콩크리트타입량을 줄일수 있게 하였다.

지형분석방법으로 작업갱들의 위치와 위험개소들을 찾아내였으며 발파가스제거기술, 무선원격폭파기, 휴대용콩크리트수화열측정기 등을 받아들여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