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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인민을 알게 한 절세위인의 애국의 첫 걸음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0대에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95돐이 되였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일제에게 짓밟혀 신음하는 조국과 인민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천리길을 걸으시며 나라찾을 큰뜻을 품으시였던 그이의 영상을 우러르고있다.

조선에서 태여난 남아라면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뜻을 받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2(1923)년 3월 16일 그 길에 나서시였다.

중국에서 압록강을 건너 만경대에 이르는 로정은 멀고 간고하였지만 자신께서 당하시는 고달픔보다 일제에게 짓밟힌 조국의 참상을 두고 마음쓰려하시였다.

인민의 원한서린 한숨소리를 들으시며 그리고 수난속에 허덕이는 겨레의 모습과 민족의 고통, 조국의 현실을 목격하시며 일제와 지주, 자본가놈들에 대한 증오로 심장을 불태우신 그이이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에서 보내신 두해밖에 안되는 나날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하신데 대하여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가장 귀중한 체험은 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를 깊이 리해하게 된것이였다고, 우리 인민은 소박하고 근면하면서도 용감하고 강의한 인민이였다고 쓰시였다.

이런 인민을 잘 조직동원한다면 얼마든지 빼앗긴 나라를 찾을수 있다는 신심을 굳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한 수십성상에 걸친 항일혁명투쟁으로 마침내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정녕 절세위인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이 있어 조선혁명의 주체의 길이 열렸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설수 있었으며 한평생 조국과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도 그 길과 잇닿아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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