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평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5돐을 맞으며 전국학생소년들의 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두살 나이에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조국을 잘 알며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 원대한 뜻을 키우신 애국의 천리길, 혁명의 천리길이였다.

답사행군대는 포평을 떠나 수령님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천리길로정을 행군하여 만경대에 도착하게 된다.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16일 량강도 김형직군 포평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과 김형직군안의 학생소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포평혁명사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이번 행군을 통하여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지니시였던 혁명의 높은 뜻과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깊이 간직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포평을 출발하였다.

김형직군내 일군들과 근로자들, 학생소년들이 답사행군대원들을 환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