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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보수패당 규탄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진지한 노력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완화에로 전환되는데 대해 극도로 당황망조해하면서 그것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에서 밀려나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된 천하역적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이라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무분별한 대결망동은 남조선 각계에서 고조되고있는 민족적화해와 련북통일의 기운을 《안보》공세로 차단하면서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을 규합해보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궁지에 몰린 역적패당은 흩어진 보수세력을 집결시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해볼 심산밑에 사회전반에 동족에 대한 적대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안보》의 북통을 요란하게 두드리고있는것이다.

더러운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이야말로 민족의 피와 넋이 털끝만큼도 없는 쓸개빠진 역적배, 동족대결에 환장한 미친개무리이다.

제명을 다 산 시대의 오물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력사는 힘차게 전진할것이며 민심을 거역해나서는자들에게는 준엄한 철추가 내려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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