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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632)
   더욱 환해진 분수공원의 밤풍경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봄향기 짙어가던 주체67(1978)년 5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만수대예술극장 분수공원의 야경을 부감하시였다.

분수공원을 거니시던 그이께서는 지금의 조명을 가지고서는 밤에 사진을 찍을수 없을것 같다고, 시민들이 놀러 나와 밤에도 사진을 찍을수 있게 조명을 하여주면 얼마나 좋아들 하겠는가고 하시면서 공원의 조명을 경기장의 투광등처럼 밝게 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무리등들이 곳곳마다 설치되여있고 분수못안에서도 갖가지 색조화를 이룬 색등빛이 내비치고있어 그것만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분수공원이였다.

하건만 분수공원의 밤풍경을 새겨두고싶어 사진기를 들고 나온 사람들의 마음속에 조명빛이 좀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라도 있을세라 밤깊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장군님이시였다.

더욱 환해진 분수공원의 밤풍경, 그것은 낮에도 밤에도 수도시민들이 한점의 그늘도 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이 안아온 사랑의 밤풍경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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