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맹산검은소나무림은 평안남도 맹산군 동지산기슭에 있다.
면적은 약 220정보이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바늘잎키나무인 검은소나무들은 북방에만 퍼져있는 특징적인 식물이다.
이곳 검은소나무들은 수백년전의것으로서 울창한 숲을 이루고있다.
나무들의 평균높이는 16m, 최고높이는 25m, 가슴높이직경은 55~110cm이다. 나무갓직경은 보통 8m, 최고 11m이다.
나무들의 아래줄기는 가지들이 없이 매끈하며 껍질은 어두운 밤색이다.
잎은 날카롭고 뾰족하며 길이 9~17cm, 너비 1.5mm정도로서 적송보다 크고 5월에 자라기 시작하여 그 다음해 10월 하순에 떨어진다.
맹산검은소나무는 40~50년까지는 빨리 자라나 그후부터는 더디게 자란다.
수명은 400~500년이다.
최근년간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비롯한 각지 양묘장들에서는 기후풍토에 순화된 맹산검은소나무모를 수많이 키워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