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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공조에 평화와 통일이 있다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관계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발전하자면 무엇보다도 민족공조가 실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외세와의 공조책동이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민족문제해결에 나서는것은 력사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인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나라의 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항시적인 긴장을 꾀하며 반공화국도발에 광분하는 외세에 추종하고 그와 공조한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수 없다.

제 집안문제는 응당 주인들끼리 마주앉아 풀어나가야 한다.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민족공조만이 평화와 통일의 길이다.

북과 남이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에 피눈이 되여 날뛴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은 외세와의 공조는 곧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격화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외세에 대한 환상을 털어버려야 한다.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민족문제해결에 나서는것만이 살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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