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꾜에서 남조선과 일본사이에 그 무슨 《안보정책협의회》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이어 워싱톤에서도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이 벌어졌다.
2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들은 조선반도정세흐름에 도전하는 대결모의판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이러한 행위는 민족공조로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을 앞당길것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실망을 주고있다고 밝혔다.
외세의존은 민족자주의식을 좀먹고 마비시키는 극히 위험한 독소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것도 외세이며 우리 조국의 통일을 가로막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외세이다.지금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눈앞에 펼쳐진 조선반도정세흐름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북과 남사이에 쐐기를 박아 현 상황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비렬하고 유치한 수법을 다 쓰고있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동족끼리 서로 싸우게 하여 거기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꾀하는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자멸행위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외세에 대한 환상을 털어버려야 한다.(끝)